기업에서의 첫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중이다. 분명히 나와 같이 고민하는 사람은 한명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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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나요?
A.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, 어떤 프로젝트든지 배울것은 매우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. 큰 비중의 업무를 맡기지는 않더라도 작은 일이라도 분명히 배우는 것은 있다고 생각한다. 아무리 문서 작업을 많이 하더라도, 그 안에서 배울 것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. 개발은 90%이상이 문서작업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. 그 만큼 문서작업량이 많으며, 큰 프로젝트 일수록 많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. (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. 부정하고 싶다ㅋㅋ)
Q. 현재의 삶에 100점중 몇점을 주고 싶나?
A. 나의 삶은 비교적 행복하다고 생각한다. 그래서 75점을 주고 싶다.ㅋㅋ 사람마다 점수는 다르겠지만, 한번쯤은 나의 삶에 어느정도 만족하는 물어보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. 월급은 시간 + 나의 노력에 따라 바뀔 것이라 믿는다. 물론 첫술에 배를 채울 수는 없지만, 이것도 하나의 도전이라고 생각한다.
나 자신에게 질문을 하는 것은 좋은 습관이라 생각한다. 요즘들어 나에게 질문을 하기보다, 아무런 생각없이 멍때리면서 지하철을 타고, 길을 걷고, 침대를 누워 자곤 한 것 같다. 그만큼 아직은 내가 직장생활을 적응중인가보다.
또한 꿈에서 회사 업무를 하는 꿈을 꾼다.
=> 솔직히... 꿈에서까지... 업무를 하는건... 끔찍하다. 매우... (그래도 나는 꿈이란 => 무의식 속의 자아와 대화하는 하나의 공간이라 생각하는 사람이다. 그래서 더 나를 관찰을 하며, 스트레스 조절을 해줄 필요가 있을 때라 생각한다)
개발직군의 대선배님들, 그리고 현재의 신입생활을 하고 있는 신입사원들. 각각의 경험들이 다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. 첫 시작이 어떻든 간에,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행위는 나에게 자극이 될 수도 있으며, 때로는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. 너무 나 자신을 채찍하기보단, 가끔씩 잘하고 있다는 얘기도 해주며, 뭔가 자극이 필요할 때는 비교하는 행위가 하나의 처방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. (난... 매일 다른 신입친구들과 비교.... 크음....ㅋㅋ)
너무 오랜만에 글을 써서... 참... 글도 매일 써야... 화이팅!
개발 문화가 바뀌는 그 순간까지! 개발자들이여~ 화이팅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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