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 9월2일1 [기록] 19.09.02 9월. 바람이 선선해졌다. 야근을 하고 나오면, 바람이 시원해서 머리가 식혀지는 기분이다. 무더운 여름도 갔지만, 이제는 겨울이 찾아오겠지. 근무 1년이 되어 갈려고 한다. 오늘도 무사히 보냈다. 지난 봄을 생각하면, 나는 무엇을 하는지, 난 여기서 뭐하는지, 그리고 이래도 되는지 고민을 했던 날들이 있다. 그리고 그 날들은 이제 지났다. 이제는 새로운 일들이 나에게 찾아왔다. 어떻게 하면 구현할 수 있을지, 기한을 맞출 수 있도록 하자,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스스로 해결해보자. 정 안되면, 질문하자. 혼자 끙끙 앓다간 병나니깐. 2019. 9. 2. 이전 1 다음 반응형